그는 초기 ARPG가 스토리 연출과 캐릭터 육성을 중심으로 하던 기존의 RPG 장르에 ‘한층 더 전략적인 전투 체험’과 ‘던전 탐험 및 장비 획득’이라는 양대 요소를 부여했다고 본다. 여기에 혁신적인 ‘스킬 트리’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가 자유롭게 자신의 전투 스타일을 창조해낼 수 있도록 한 점을 성공 요소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브레빅’은 이러한 요소를 계승한 <토치라이트: 인피니트>의 PC 플레이 화면을 선보였다. 그는 막힘 없는 플레이와 짧은 쿨타임, 통쾌한 전투 체험을 맛볼 수 있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점이 바로 자신이 인정하는 리얼타임 전투 체험이자 ARPG의 핵심이라 평가했다.
그는 캐릭터 빌드 구축 과정 또한 ARPG에서의 핵심으로 손꼽았는데, 던전 탐험을 통한 고급 장비 획득 및 캐릭터 강화로 이어지는 즐거움은 이용자로 하여금 도전을 반복하게 만든다고 이야기했다. 이러한 점은 이용자가 자신만의 빌드를 구축하고, 독자적이면서도 강력한 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요소이며, ARPG란 위의 3대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12일 오픈 스팀&모바일
디아블로4 나 좀 손봐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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