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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낸스 주니어가 뉴올리언스와 동행을 이어간다.
2일(이하 한국시간) ESPN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래리 낸스 주니어가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2년, 계약 총액은 2,160만 달러다.
지난 2018년, 클리블랜드와 4년 계약을 맺었던 낸스 주니어는 2022-2023시즌에 967만 달러를 받은 뒤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다.
낸스 주니어는 지난해 오프시즌에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포틀랜드로 이적했고, 시즌 중에 다시 트레이드돼 뉴올리언스에 합류했다.
이적시장에서 가치가 떨어져 있었던 낸스 주니어는 뉴올리언스에서 9경기에 출전, 7.3점 4.3리바운드를 기록하고 플레이-인 토너먼트와 플레이오프에서 스몰라인업 센터로 맹활약하며 가치가 반등했다.
뉴올리언스는 자이언 윌리엄슨, 요나스 발렌슈나스, 잭슨 헤이즈, 윌리 에르난스 등 로스터에 빅맨 자원이 이미 풍부하다.
그럼에도 낸스 주니어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일찌감치 연장계약에 합의한 것은, 구단이 낸스 주니어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뉴올리언스는 5일 시카고를 상대로 프리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98&aid=0000060840
이건 의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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